2010-06-22

7 Nov 2006 - 레이크 태호 Lake Tahoe


아침엔 약간 위로 더 올라가서, Lake Tahoe 호수가를 거닐다가 호텔에 와서 여기 왔던 목적인, 내 업무들을 처리했다. 오후 늦게 다시 시간이 좀 나길래, 반대 방향으로 차를 몰고, 고지대의 전망 포인트에 갔다 왔다. 저녁은 호텔로 오는 길가에 있는 Thai Restaurant에서 볶음밥과 해물요리를 먹었다.
아마 이게 Lake Tahoe State Park 였던듯. 입구에서 차를 세우고 걸어들어가면, 이 풍경이 나온다. 아직 좀 멀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

의외로 조금만 들어가면, 이렇게 모래사장과 호수가 펼쳐져 있다.

호수가 맑고 반짝거려서, 그냥 찍기만 하면, 이렇게 반짝거리는 수면이 나온다.

Lake Tahoe는 꽤 넓은 편이라, 건너편이 좀 아스라히 보인다.

물이 매우 맑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모래사장에서 우리가 들어왔던 입구 쪽을 다시 본 모습. 의외로 가까움.

오후에는 반대쪽, Emerald Bay State Park로 갔다. 여기는 고지대 쪽이라서, 모래사장은 없지만, 대신 경치는 더 좋은 것 같다. 조망하기 좋은 위치였다. 두쪽 다 가볼만한 가치가 있다. 시간 여유가 있으면, Lake Tahoe 일주 도로를 따라서 다 둘러 보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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