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을 보러, 혼자 모노레일 타고, 컨벤션 센터 갔다가, 다시 돌아옴.
가족들은 그 시간에 호텔에서 걸어서, M&M 스토어 가 있었고, 늦은 오후에 거기서 만나서, 점심 먹고, 미라지, Treasure Island, 베네치아 호텔을 구경. 후에, 저녁은 Makino 라는 일식 부페 집에 갔다. 최근 먹어본 일식 집 중에서, 가장 내 입맛에 맞았다.
12일은 MGM 그랜드를 둘러보고, 컨벤션 센터 들렀다가, 다시 Lied Discovery Children's Museum 에 갔다.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5시에 폐관할 때까지 놀다 나왔음.
저녁은 옛날에 리비에라 호텔에 묵었던 기억이 나서, 그쪽으로 갔다가, 간 김에 거기 부페인 R Buffet에서 먹었다. 토요일 저녁 가격이 1인당 18.99 에, 아이는 어리다고 아예 무료였다. 그래서.. 40불 정도에, 3인 가족이 먹었다. 음식은 우리 입맛에는 잘 맞는 편이었고, 가지수는 좀 적어도, 딱 적당한 구성이라, 차라리 여기가 가격대 성능비가 높지 않은가 싶었다. 다른 가족들도 상당히 만족스럽다고들 했다.
12일 저녁에는 MGM 그랜드에서 상연하는 Ka 쇼를 보러 갔다.
쇼의 스토리는 뻔하고, 그닥..
오로지 무대장치와 아크로바틱한 배우들의 움직임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쑈이다.
13일에, 아이는 다시 박물관에 가자고 해서, Lied Discovery Children's Museum에 다시 가서, 5시 폐관때까지 있었음. 가는 도중에, 점심은 김치 식당에 가서, 갈비와 김치찌게를 먹음.
마트에 가서 필요한 것 좀 사고, 저녁엔 일단 숙소로 왔다가, MGM 그랜드 내의 푸드코트에 가서, 맥도널드 햄버거를 먹었음. 이후 소화시킬 겸, 그 앞의 뉴욕뉴욕, 액스칼리버 호텔을 차례로 방문하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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